KBO/분석

4할 타자_꿈의 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화이트볼러 2024. 6. 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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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구는 타율을 지표 중 하나로 본다. 

 

2. 안타 / 타석을 타율로 본다.

 

3. 한국에서는 타율의 수치를 부를 때 할, 푼, 리라고 부른다.

 

4. 보통 3할 이상을 치면, 골든글러브를 받는 뛰어난 선수가 된다.

 

5. 즉, 3번 타석에 서서 1번 안타를 쳤다는 뜻이다.

 

6. 어떻게 보면 쉬워 보인다.

 

7. 볼넷, 사구, 희생플라이, 희생번트는 타석과 안타에 포함되지 않는다.

 

8. 땅볼, 플라이, 삼진을 당하지 않고 안타를 치는 것은 매우 어렵다.

 

9. 그래서 3할을 치면 보통 골든글러브를 받는다.

 

10. 골든글러브는 그 해의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11. 사실 원래는 수비를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12. 메이저리그에서는 골든글러브는 완전히 수비 능력만 보고, 타격을 잘하는 선수에게 타격왕 상을 준다.

 

13. 우리나라는 의미가 많이 변질된 것 같다.

 

14. 다시 타율 얘기로 넘어오자.

 

15. 타율의 단점은 극명하다.

 

16. 출루는 포함시키지 않는 부분도 있고, 안타나 홈런이나 모두 똑같이 취급한다.

 

17. 그래서 장타자가 불리한 점도 있다.

 

18. 또한 희생번트나 희생플라이는 타석에 치지 않기에 주자 상황에 따라 타율이 안 떨어질 수도 있다.

 

19. 결국에는 4할 타자는 어려운 수치인 것은 사실이다.

 

20. 150년 역사의 메이저리그도 24번 밖에 나오지 않았고, 일본은 1명도 없었다.

 

21. 그리고 한국은 1982년의 백인천의 4할 1푼 2리로 유일한 4할타자가 되었다.

 

22. 현대에는 나올 수 없는 기록이다.

 

23. 사실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고 선수들의 기술이 올라가서 4할은 불가능하다.

 

 

한줄 코멘트.

 

누구나 4할 타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4할 타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렵다.

너무 선수들 보고 욕만 하지 말자. 선수들을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면, 선수들도 더 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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