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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55

NFL_미식축구는 어떻게 봐야 하는걸까? (Ft. wRC+)

1.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2. 미식축구 얘기를 하기 전에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 1. wRC+ 3. wRC+라는 용어를 어제 야구 중계를 보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4. wRC+는 Weighted Runs Created의 준말로, 조정 득점 창출력을 말한다. 5. w는 소문자, RC는 대문자로 표기하고 +가 붙은 건 파크팩터 등을 추가로 반영했다는 것이다. 6. 팬들은 영어를 정확히 적는 것이 어려워서 우르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7. 현존하는 타격 스탯 중 가장 정확한 스탯으로 알려져 있다. 8. 이때문에 계산 방법을 설명하기는 어려워 이 점은 넘어가겠다. 9. 보통 우르크는 100정도가 평균인데 WAR은 수비, 포지션 가중치를 모두 포함하다보니 1루수나 지명타자가 wRC+는 높은데 WAR은 낮은 경..

KBO/주절주절 2024.08.26

2024.08.08_KBO리그 일정

1. 한화 VS 삼성 대구에서 열리는 경기 2. 오늘은 화수목 3연전의 마지막 날이다. 3.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는 문동주이다. 4.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5. 양팀 다 토종 3선발 선수가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겠다. 6. 다음으로 NC와 롯데가 사직에서 맞붙는다. 7. 지지난주 창원에서 서로 만나고 다시 사직에서 만나게 되었다. 8. NC의 선발은 요키시이고 롯데의 선발은 이민석이다. 9. 두산이 시라카와와 요키시 사이 중 고민했는데, NC가 요키시를 가져가게 되었다. 10.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보면 NC가 더 성공적인 것 같다. 11. 요키시의 첫등판인 만큼, 누가 승리할지가 궁금하다. 12. 요키시의 첫등판인 만큼, 김주원과 손호영이 키플레이어가 될 것 ..

KBO 2024.08.08

안세영_배드민턴 협회는 무엇을 잘못했는가?

1. 요즘 안세영이 이모저모로 말이 많다. 2. 안세영에 대해 말이 많은 것을 알면 왜 말이 많은지도 알아야 한다. 3. 오늘은 안세영의 폭로에 대해서 알아보자. 4. 2024 파리 올림픽의 모든 일정을 소화한 안세영은 금메달을 목에 달았다. 5. 그리고 믹스트존에서 "제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나을 수 없었다." 라고 했다. 6. 이어서 "그리고 내 부상을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많은 실망을 했다."고 하며 "저는 이 수난을 끝으로 대표팀과는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라고 했다. 7. 자신의 서운한 감정을 표출한 것이다. 8. 이 때문에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하거나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부조리를 공식적으로 폭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 부상 이야기를 꺼낸 점을 토대로 부상 출..

KBO/주절주절 2024.08.06

송은범_삼성이 준 기회

1. 2024년 7월 25일, 평화롭던 목요일 갑작스러운 속보가 들렸다.​2. 송은범이 삼성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었다.​3. 송은범은 40이 다가온 나이 때문에 2023년 11월 25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며 은퇴를 선언했다.​4. 이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지원했지만 탈락했고, 심수창의 리터너즈에 합류했다.​5. 그 후 리터너즈에서 별 다른 이슈 없이 활동하고 있었는데..​6. 손찬익 기자의 단독보도를 통해서 삼성 라이온즈 행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발간되었다.​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23407 [단독] 삼성, ‘88승 27세이브 57홀드’ 베테랑 우완 송은범 영입 유력  m.sports.naver.com 7. 기사에..

KBO/정보 2024.07.25

KBO 유망주_KBO의 젊은 피

1. 오늘은 처음에는 이 선수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으려고 한다.​2. 2003년 10월, 이 야구선수는 태어나게 되었다.​3. 그는 광주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내야수로 활동하였다.​4. 2학년 때부터 주말리그 전라권과 청룡기를 완전히 리그를 평정하는 기록을 보여주었다.​5. 청룡기에서 안타왕, 도루왕, 득점왕을 기록하면서 3관왕을 얻게 되었다.​6. 지역 연고 출신이자 박찬호의 타격 실력 때문에 걱정을 많이하던 기아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게 되었다.​7. 컨택 능력과 주루 능력은 고교 최고 수전이고 기아에서 10년만에 나온 대형 내야 유망주라고도 한다.​8. 당시 2022년 드래프트 최대어라고 불리던 문동주와 일명 '문김대전'이라 불리는 1차 지명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9. 마지막 1차지명 ..

KBO/분석 2024.07.24

라모스_굿바이 라모스

1. 올해까지 두산에서 활약하던 라모스. 2. 1992년 4월 15일, 라모스는 푸에르트리코에서 태어났다. 3. 183cm에 97kg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 4. 포지션은 외야수이고 우투양타이다. 5. 어린시절부터 야구를 좋아하던 그는 2010년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 6. 그리고 5라운드 전체 173번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7. MLB 기준으로는 언더 사이즈였던 라모스는 중장거리 타자로 활약했다. 8. 힘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였기에 마이너 데뷔 초, 장타율이 4할을 간신히 넘겼다. 9. 적극적으로 배트를 내는 스타일이라서 마이너 시절에 볼넷 비율을 한 번 그런 적이 있었지만 삼진이 적지 않았다. 10. 배드볼 히터라고도 할 수 있겠다. 11. 참고로 그의 동생은 샌프란시스코 자..

KBO/정보 2024.07.23

우천취소_비가 내려서

1. 야구 경기만 기다리게 된다.​2. 야구 경기가 안열리는 월요일은 뭔가 이상하다.​3. 그런데 오늘 같이 우천취소가 되면 화가 나기도 한다.​4. 축구, 육상, 야구 등의 야외 스포츠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5. 비가 오면 경기장 그라운드 상태, 체력 감소, 미끄러짐 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6. 따라서 비가 올 시에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7. 우천 취소가 되면 보통 다시 잡지만 경우에 따라 추후 경기를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8. 올림픽처럼 대회 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기도 한다.​9. 어쩔 수 없이 재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10. 프로축구나 프로야구처럼 리그가 긴 경우에는 일정을 다시 잡아서 재경기를 한다.​11. 크리켓의 경우에는 동전 던지기로 ..

최형우_최형우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1. 기아와 삼성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이름 자체가 KBO를 대표하는 타자. 2. 그는 1984년 1월 추운 겨울 전주에서 태어났다. 3. 바로 최형우이다. 4. 전주진북초등학교에 다니던 최형우는 야구를 시작하게 된다. 5. 그는 전주고를 졸업하고 포수로 삼성 라이온즈에게 지명을 2002년 받게 된다. 6. 2군에서 2할 중후반대의 타율을 보이면서 타격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7. 하지만 수비가 고쳐지지 않으며 2005년 방출되고 만다. 8. 최형우는 칼을 갈고 다시 야구 연습을 하게 된다. 9. 그리고 경찰 야구단 창단 멤버로 뽑히며 경찰 야구단에서 활동하게 된다. 10. 경찰 야구단으로 2군에서 타격 7관왕을 달성하며 2군을 평정했다. 11. 전역 후 2008년 다시 삼성으로 복귀하게 된다. 12. ..

KBO/분석 2024.07.21

희생플라이_희생을 하는 이유는?

1. 야구 경기를 보다보면 의도적으로 뜬공을 치는 경우를 볼 수 있다.​2. 아니면 작전을 위해서 번트를 대기도 한다.​3. 일단 영어로는 Sacrifice fly라고 하고, 1954년부터 공식통계기록으로 측정을 시작했다.​4. 무사나 1사에서 주자가 거의 3루에 있을 때 타자가 외야 쪽으로 플라이를 때린다.​5. 그리고 야수가 잡는다면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으로 출발하여 수비측의 태그보다 먼저 홈에 들어와서 득점하는 것을 말한다.​6. 희생플라이와 희생번트는 타율 계산시 1루를 밟기 전에 아웃을 되고도 타율이 깎이지 않는다.​7. 단, 희생플라이는 타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출루율에는 분모가 포함된다.​8. 하지만 희생번트는 팀의 작전에 의하여 실행되는 것이기에 출루율에도 포함시키지 않는다.​9. 희상플..

평균자책점_평균자책점을 구하는 방법은?

1. 평균자책점은 야구에서 투수가 한 게임(9이닝) 당 내준 평균 자책점을 말한다. 2. 영어 약자로는 ERA라고 하고, 일본식 용어로 방어율이라는 말도 쓰였지만 현재는 드물게 쓰이고 있다. 3. 볼넷과 함께 한국식 야구용어가 성공적으로 정착한 대표적인 용어이다. 4. 타자의 타율과 마찬가지로 투수의 실력을 알 수 있는 가장 유명하고 고전적이고 상징적인 스탯이라고 할 수 있다. 5. 평균자책점은 낮으면 낮을수록 좋은 것이다. 6. 상대팀에게 허용한 자책점이 적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7. 자책점이라는 용어를 쓰니 낮으면 좋은 것을 들으면 알 수 있지만, 방어율이라고 하면 혼동할 수 있다. 8. 인플레이에서 발생하는 야수들의 실책이나 포수 실책으로 실점한 점수를 결저되지 않는다. 9. 2아웃인 상태에서 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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