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에는 포지션이 있다.
2. 유격수, 투수, 포수, 중견수 등 여러가지 자신의 역할이 있다.
3. 결론부터 말하자면 투수에도 포지션이 있다.
4. 크게 선발 투수, 중계 투수, 마무리 투수로 나뉜다.
5. 중간계투의 특징은 많다.
6. 오프너, 스윙맨, 원 포인트 릴리프, 패전처리 투수 등이 있다.
7. 오프너는 와인 오프너가 아니라, 선발투수 대신에 1, 2이닝 대신 막아주는 중계 투수이다.
8. 특히 스몰마켓 (저자본) 구단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식이다.
9. 오프너가 있기 전에는 선발 투수가 6이닝 정도까지 던지고 나머지 투수들이 9이닝까지 던지는 방식이었다.
10. 오프너가 생기면서 선발 투수가 빨리 강판 당했을 때 2이닝 정도를 뛰게 된다.
11. 롱릴리프와 비슷한 역할이다.
12. 롱릴리프는 선발투수가 빨리 강판 되었을 때 3~4이닝 던지는 투수이다.
13. 오프너와 롱릴리프를 모두 합친 역할을 '벌크 가이'라고 부른다.
14. 다음으로 셋업맨은 마무리 투수가 올라오기 전, 8회에 던지는 투수를 부른다.
15. 사실 셋업맨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16. 마무리 투수가 올라와도 셋업맨이 8회에 잘 막아주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17. 스윙맨은 선발 투수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떨어지고, 불펜으로 사용하기는 아쉬운 선수이다.
18. 그래서 선발과 불펜을 돌아가면서 선수를 부르는 명칭이다.
19. 보통 5선발, 1중계, 2중계, 3중계 중 맡는다.
20. 원 포인트 릴리프는 1명에서 2명만의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를 부르는 명칭이다.
21. 우타 거포를 노리는 언더핸드나 사이드 투수가 이 역할을 보통 맡는다. (ex 정대현)
22.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한 투수가 3타자 이상 상대 해야 하는 제한이 있어서 더 이상 볼 수 없다.
23. 패전 처리 투수는 큰 점수차가 나거나 경기를 뒤집기 어려운 상황에 올라오는 투수를 말한다.
24. 보통 13:3 이나 21:5 처럼 역전이 도저히 불가능 경기에 여러 이닝을 던진다.
25. 투수들의 체력을 아끼기 위해 잘 하는 선수들을 투입하지 않는 것이다.
26. KBO에서는 막상막하의 경기에서 지지 않기 위해서 투입하는 필승조와,
27. 점수차가 많이 나지만 아직 승산이 있는 경기에서 뛰는 추격조가 있다.
28. 필승조는 그 팀의 1,2 불펜이 보통 맡고 추격조는 신인이나 나이가 든 베테랑들이 맡는다.
한줄 코멘트.
야구는 포지션이 계속 나눠지는 스포츠이다. 포지션 안에 포지션 안에 포지션이 있다.
투수의 역할도 신경써야 하는 부분으로 빛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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