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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선수_육성선수는 뭘까?

화이트볼러 2024. 6. 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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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에는 많은 야구 선수들이 있다.

 

2. 그 중 정규선수와 육성선수로 크게 나눌 수 있다.

 

3.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를 말하는데, 실력이 충분히 되지만 뽑히지 못한 선수가 보통 육성선수가 된다.

 

4. 육성선수는 정규선수는 아니고, 엔트리 제한이 없어서 무제한으로 데리고 올 수 있다.

 

5. 11순위까지 지명을 받지 못했기에 보통 리그에서 사라진다.

 

6. 하지만 성공 사례도 있다.

 

7. 대표적으로 연습생 신화의 장종훈, 박경완, 김현수, 서건창, 박해민 등이 있다.

 

'연습생 신화' 장종훈

 

 

8. 사실 극히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의 선수들은 성공하기 힘들다.

 

9. 아래에 경우에는 육성선수로 지명을 받을 수 있다.

 

  • 시즌 도중 웨이버 공시된 뒤 자유계약으로 전환된 선수
  • 당해 시즌 중 웨이버에 의한 자유계약, 임의해지 공시가 말소된 선수. 이들은 당해 시즌 육성선수 입단이 불가능하며, 당해 시즌 종료 후 차기 시즌 스토브리그에서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한다.
  •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뒤 지명을 받았으나 계약을 거부한 선수
  •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선수
  • 신인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음에도 외국 프로 구단과 협상을 했으나 입단하지 못한 선수. 단, 지명을 받지 못한 뒤 외국 프로 구단과 협상을 진행했던 경우는 이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 4년제 대학 및 3년제 대학(한국골프대) 소속 2학년 선수로 얼리 드래프트로 참가했으나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

 

10. 신인 드래프트로 지명된 경우, 육성선수로 소속이 전환되도 계약금과 연봉을 받는다.

 

11. 하지만 육성선수는 연봉 3000만원만 받는다.

 

12. KBO는 3군이 없기 때문에 3군이라고도 부른다.

 

13. 하지만, 이 제도를 악용하는 구단도 있다.

 

14. 육성선수는 등록선수와 다르게 제한이 없기 때문에 기량이 부족한 2군 선수들과 대규모로 육성선수를 받으며 뎁스를 늘리고 있다.

 

15. 이런 상황이 많아져 자제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16. 소속선수도 육성선수로 전환할 수 있다.

 

17. 문제는 계륵 같은 선수인데 타 구단에는 보내기 아까운 선수를 육성선수로 계속 데리고 있는 것이다.

 

18. FA 보상 선수로 육성선수는 포함되지 않기에, FA 영입 구단이 유망주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육성선수로 내린다.

 

19. 이 점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어 새로운 규정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도 한 몫 한다.

 

20. 선수는 육성 선수로 변경 되면 기분 나쁜 일이지만, 이 경우에는 구단이 항상 갑이기에 선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21. 3군이던 2군이던 1군이던 마음만 먹으면, 노력만 한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줄 코멘트.

 

성공을 위해서 끝까지 열심히 달려라. 육성선수 출신으로 낮은 확률을 뚫고 온 선수들도 있다.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단 0.01% 확률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리는 것이 우선이다.

달리다 보면 언젠간 완주하게 된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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