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서건창_단일 시즌 유일 200안타

화이트볼러 2024. 7. 3. 19:34
728x90
반응형

 

1. 단일 시즌 기준, 200안타를 넘긴 선수가 한명이 있다.

2. 그는 규정타석 3할을 기록해본 적도 없고 데뷔부터 유명한 선수도 아니었다.

3. 그의 이름은 바로 신고선수 출신인 서건창이다.

4. 광주일고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황금사자기를 우승했었다.

5. 하지만 어깨 부상이 있기도 했으며, 작은 체구로 인하여 2008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 못했었다.

6. 결국 LG 트윈스의 신고선수로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7. 하지만 1군에서 경기 출장을 하고 팀에서 방출을 당했다.

8. 서건창은 하는 없이 현역 입대를 선택한다.

9. 그리고 2011 전역 넥센 히어로즈의 입단 테스트를 보았다.

10.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준 사람은 박흥식 2 감독이었다.

11. 주전 2루수였던 김민성을 꺾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지만 실패했다.

12. 하지만 김민성이 부상을 입으며 그에게 시즌 개막전 선발 라인업 등판이라는 엄청난 기회가 주어진다.

13. 시즌부터 127경기 출장에 2 6 6리의 타율과 39도루까지 기록하면서 도루 2위도 달성했다.

14. 또한 2012년에 신인왕을 받으며 최고의 복귀를 알렸다.

신고선수 출신 MVP 서건창  출처 : OSEN

15. 또한 2루수 골든글러브도 받으며 모든 KBO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16. 2013년에는 발가락 골절상을 앓게 되었다.

17. 결국 2014 시즌을 준비하게 된다.

18. 그리고 그는 지금까지의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는데..

19. 박병호와 강정호 등의 강력한 타선과 투수진으로 엄청난 전력을 보여줬다.

20. 하지만 서건창만이 발로 하는 야구를 보여주었다.

21. 장타력까지 겸비하면서 아주 무서운 선수로 바뀌었다.

22. 2014 4월은, 홈런 2개를 선보이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23. 5월에는 OPS 0.9 넘고 리그 안타 갯수 선두를 달리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24. 서건창을 프로페 '' 또는 교수라며 매우 팬들은 칭찬하기 시작했다.

25. 6월에는 두산전에서 5타수 5안타 4타점으로 엄청난 기록을 선보였다.

26. 동시에 3 8푼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며 이대로라면 MVP 가능할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7. 같은 팀이었떤 박병호는 40홈런을 도전 중이고 본인인 서건창은 200안타도 도전 중이었다.

28. 64경기만에 100안타를 기록하면서 이병규와 함께 최단 기록 100안타 타이를 기록했다.

29. 8월에는 170안타를 기록하며 2루수 최다 안타 기록을 갈아 치운다.

30. 시즌 최다 3루타까지 경신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경기마다 보여주었다.

31. 10 11 SK전에서는 196안타와 129득점을 달성하며 안타는 타이, 득점은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32. 시즌 최종전에서는 채병용의 초구를 받아쳐 200안타를 기록하며 KBO 최초 2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33. 결국 MVP 받으며 신고선수 출신의 성공사례를 보여주게 되었다.

한줄 코멘트.

신고선수도 MVP 받을 있다. MVP 알고보면 신고선수였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더라도 가장 꼭대기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포기하면 끝나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