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이저리그는 1903년 만들어졌다.
2. 121년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시기를 겪었을 것이다.
3. 메이저리그의 역사는 크게 5개로 나눌 수 있다.
4. 데드볼 시대, 스테로이드 시대, 2차 스테로이드 시대, 스피드 시대, 라이브볼 시대이다.
5. 이름은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이름이니 참고 바란다.
6. 먼저 데드볼 시대는 룰 체계를 세우고, 베이브 루스가 전성을 부리던 시기이다.
7. 미국의 메이저리그는 새로운 스타와 새로운 종목을 발견하게 되는 시대를 맞게 된다.
8. 이 때 시대에는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9. 그런데 왜 '데드볼' 시대라고 했을까?
10. 내가 통칭하는 데드볼 시대는 1903 ~ 1995년이다.
11. 121년 역사 중 92년을 한 시대로 묶는게 말이 되냐고 생각할 수 있다.
12. 하지만 자료가 별로 남아있지 않는 부분이 있다.
13. 70년대부터 NFL이 급부상하면서 MLB도 위기를 느꼈다.
14. 지루한 야구보다 미식축구를 보려고 하는 것이었다.
15. 그래서 MLB는 미식축구와 양대 리그로 존재하기를 원했다.
16. NFL도 그것을 원해 한 동안 그렇게 유지 되는 줄 알았지만.....
17. 1973년 FA를 처음으로 동의하고 선수 노조의 불만이 매우 많았다.
18. 리그 사무국은 1994년부터 셀러리캡을 시행하려고 했다.
19. 셀러리캡 시행을 위해서는 선수협과의 협상이 필수적이었다.
20. 하지만 선수 노조는 리그 사무국장이 밀워키의 구단주를 겸직 중이었기에 사무국과 구단주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21. 결국 선수노조는 구단주 측이 9월까지 셀러리캡 안건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플레이오프 보이콧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22. 결국 협상에 실패하고 상원 법안에도 통과되지 않자, 8월 12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23. 파업 이후에도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월드시리즈와 잔여 경기 취소를 선언한다.
24. 1995년 2월 1일, 결국 다음 시즌을 위해 구단주 측은 셀러리캡 안건을 포기한다.
25. 하지만 선수노조 측이 연봉조정제도까지 변경을 요구했다.
26. 결국 1995년 시즌도 기존 162경기에서 144경기로 줄이고 4월 2일, 장장 232일 간의 파업이 종료되기 되었다.
한줄 코멘트.
선수들도 노동자이다. 선수들도 파업을 할 수 있다.
파업을 하는 것은 노동자의 권리인 것이다. 고용주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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