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까지 두산에서 활약하던 라모스.
2. 1992년 4월 15일, 라모스는 푸에르트리코에서 태어났다.
3. 183cm에 97kg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
4. 포지션은 외야수이고 우투양타이다.
5. 어린시절부터 야구를 좋아하던 그는 2010년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
6. 그리고 5라운드 전체 173번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7. MLB 기준으로는 언더 사이즈였던 라모스는 중장거리 타자로 활약했다.
8. 힘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였기에 마이너 데뷔 초, 장타율이 4할을 간신히 넘겼다.
9. 적극적으로 배트를 내는 스타일이라서 마이너 시절에 볼넷 비율을 한 번 그런 적이 있었지만 삼진이 적지 않았다.
10. 배드볼 히터라고도 할 수 있겠다.
11. 참고로 그의 동생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초특급 유망주 외야수 엘리엇 라모스이다.
12. 2021년 5월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그는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13. 트리플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9월 5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다.
14. 데뷔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치기도 했다.
15. KT 위즈에서 2021년, 계약을 맺게 되었다.
16. 2022년 1월 24일, 그는 입국하게 되었다.
17.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아직 아쉬운 점을 보게 되었다.
18. 그런데 4월 23일 송명기에게 발가락 부위 사구를 맞으면서 새끼발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다.
19. 회복까지 4~6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20. 강백호에 이어 부상의 공백이 생기자, 결국 앤서니 알포드를 영입하면서 팀을 떠났다.
21. KT를 나오고 재활을 거쳐 푸에르토리코에서 뛰었다.
22.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신새니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3. 트리플A에서 타율 0.318과 13홈런 55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24. 2024년 두산 베어스로 다시 KBO로 오게 되었다.
25. 3월에는 타율이 2할에 WPA이 음수였지만 그래도 8타점으로 리그 타점 공동 2위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6. 4월에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의 충격적인 성적으로 2군으로 떨어졌다.
27. 2군 경기에도 나오지 않으면서 방출로 보였다.
28. 3군 아마추어 경기에는 그래도 나오는 것으로 보이면서 일단락되었다.
29. 4월에 .257까지 타율을 올리게 되었다.
30. 5월 초까지만 해도 방출 얘기가 엄청나게 나왔지만 성적을 시즌 초보다는 끌어올리면서 기대를 하게 되었다.
31. 6월에는 그래도 .289까지 타율을 올리며 나쁘지 않게 보여주었다.
32. 하지만 전반기에 273타수 85안타 8홈런 45타점 38득점 타율 .311 OPS .848을 보여주게 되었다.
33. 그래도 5월 이후의 타율만 보면 3할 8푼이라는 엄청난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34. 7월 18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하면서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35. 결국 23일 웨이버 공시가 되었다.
36. 아마도 부상 때문인 것 같다.
37. 대체선수로는 내-외야 유틸리티인 트리플A 출신 제러드 영을 영입했다.
한줄 코멘트.
후반기 들어서 점점 폼이 올라오던 라모스를 굳이 교체할 이유는 없던 것 같다.
아마도 부상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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