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 경기를 보다보면 의도적으로 뜬공을 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2. 아니면 작전을 위해서 번트를 대기도 한다.
3. 일단 영어로는 Sacrifice fly라고 하고, 1954년부터 공식통계기록으로 측정을 시작했다.
4. 무사나 1사에서 주자가 거의 3루에 있을 때 타자가 외야 쪽으로 플라이를 때린다.
5. 그리고 야수가 잡는다면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으로 출발하여 수비측의 태그보다 먼저 홈에 들어와서 득점하는 것을 말한다.
6. 희생플라이와 희생번트는 타율 계산시 1루를 밟기 전에 아웃을 되고도 타율이 깎이지 않는다.
7. 단, 희생플라이는 타수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출루율에는 분모가 포함된다.
8. 하지만 희생번트는 팀의 작전에 의하여 실행되는 것이기에 출루율에도 포함시키지 않는다.
9. 희상플라이가 많은 타자들은 대부분은 장타자들이다.
10. 희생플라이를 치면 고급야구라는 말도 있다.
11. 이론 상 희생플라이를 많이쳐서 출루율이 타율보다 낮게 만들수는 있다.
12. 타자가 친 뜬공을 야수가 잡고 뛰는 것을 태그업이라고 한다.
13. 일단 베이스를 떠날 수 있는 시점은 야수의 몸(글러브 포함)에 닿은 시점이다.
14. 1루에서 2루 태그업 하는 경우도 가끔가다 존재한다.
15. 따라서 심판은 주자가 뛰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판단해야한다.
16. 보통 야구 중계에서는 2대의 카메라로 3루 주자와 야수를 동시에 보여준다.
17. KBO의 통산 희생플라이 갯수 1등은 김현수이다.
18. 바로 108개이다.
19. 참고로 단일 시즌이 아닌 통산이다.
20. 그 다음부터 박용택, 최형우, 최정, 김동주, 김재호, 양의지, 이대호, 이승엽, 김동수 등 중장거리형 타자들이 보통 희생플라이가 많다.
한줄 코멘트.
희생플라이는 야구의 전략 중 하나이다.
희생플라이로 끝내기를 할 수도 있는 만큼, 희생플라이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하지만 희생플라이를 하는데 태그업 때문에 아웃을 당하는 어이 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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