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 경기만 기다리게 된다.
2. 야구 경기가 안열리는 월요일은 뭔가 이상하다.
3. 그런데 오늘 같이 우천취소가 되면 화가 나기도 한다.
4. 축구, 육상, 야구 등의 야외 스포츠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5. 비가 오면 경기장 그라운드 상태, 체력 감소, 미끄러짐 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6. 따라서 비가 올 시에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7. 우천 취소가 되면 보통 다시 잡지만 경우에 따라 추후 경기를 취소하는 경우도 있다.
8. 올림픽처럼 대회 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기도 한다.
9. 어쩔 수 없이 재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10. 프로축구나 프로야구처럼 리그가 긴 경우에는 일정을 다시 잡아서 재경기를 한다.
11. 크리켓의 경우에는 동전 던지기로 승부를 결정한다.
12. 프로야구의 사례들이 대표적으로 2개가 있다.
13. 먼저 2004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시간 제한 규정(경기 시간)이 있어서 3번의 무승부가 발생해서 9차전까지 진행했다.
14. 9차전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지만, 더 이상 일정을 지연할 수 없어서 폭우 속에도 경기가 강행되었다.
15.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야구 결승전이 태풍의 영향으로 취소되어서 일본과 대만이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다.
16. 우천취소의 종류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7. 노게임은 경기가 시작도 안하고 경기를 안했던 것으로 인정된다.
18. 단, 퇴장 기록은 유지된다.
19. NC의 찰리 쉬렉이 과거 심판에게 욕설을 하고 퇴장당한 게임이 우천취소가 되었지만 퇴장 기록이 남고 징계도 받았다.
20. 그리고 서스펜디드 게임은 경기 중단 직전의 상황을 다음 경기에서 이어져서 진행한다.
21. 즉, 단순히 중단을 한 다음 다시 경기를 재개하는 것이기에 취소가 아니다.
22. 마지막으로 콜드게임은 우천중단되기 전까지의 진행 상태로 승패를 결정한다.
23. 경기 결과가 인정되기에 취소가 아니다.
한줄 코멘트.
콜드취소는 강우 뿐만 아니라 천재지변 및 경기장 시설 고장 등으로 경기를 지속할 수 없을 때 진행된다.
5회를 넘긴 경우에만 콜드게임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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