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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분석 11

KBO 유망주_KBO의 젊은 피

1. 오늘은 처음에는 이 선수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으려고 한다.​2. 2003년 10월, 이 야구선수는 태어나게 되었다.​3. 그는 광주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부터 내야수로 활동하였다.​4. 2학년 때부터 주말리그 전라권과 청룡기를 완전히 리그를 평정하는 기록을 보여주었다.​5. 청룡기에서 안타왕, 도루왕, 득점왕을 기록하면서 3관왕을 얻게 되었다.​6. 지역 연고 출신이자 박찬호의 타격 실력 때문에 걱정을 많이하던 기아에게 엄청난 관심을 보게 되었다.​7. 컨택 능력과 주루 능력은 고교 최고 수전이고 기아에서 10년만에 나온 대형 내야 유망주라고도 한다.​8. 당시 2022년 드래프트 최대어라고 불리던 문동주와 일명 '문김대전'이라 불리는 1차 지명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9. 마지막 1차지명 ..

KBO/분석 2024.07.24

최형우_최형우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1. 기아와 삼성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이름 자체가 KBO를 대표하는 타자. 2. 그는 1984년 1월 추운 겨울 전주에서 태어났다. 3. 바로 최형우이다. 4. 전주진북초등학교에 다니던 최형우는 야구를 시작하게 된다. 5. 그는 전주고를 졸업하고 포수로 삼성 라이온즈에게 지명을 2002년 받게 된다. 6. 2군에서 2할 중후반대의 타율을 보이면서 타격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7. 하지만 수비가 고쳐지지 않으며 2005년 방출되고 만다. 8. 최형우는 칼을 갈고 다시 야구 연습을 하게 된다. 9. 그리고 경찰 야구단 창단 멤버로 뽑히며 경찰 야구단에서 활동하게 된다. 10. 경찰 야구단으로 2군에서 타격 7관왕을 달성하며 2군을 평정했다. 11. 전역 후 2008년 다시 삼성으로 복귀하게 된다. 12. ..

KBO/분석 2024.07.21

완투-완봉_승리를 하려면?

1. 야구에서는 완투, 완봉승이 있다.​2. 완투과 완봉승, 비슷해보이지만 큰 차이가 있다.​3. 먼저 완투승은 선발투수가 경기의 모든 이닝을 뛰어 승리를 하는 것이다.​4. 과거 초창기 야구에서는 선발투수가 모든 이닝을 던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5. 시간이 흘러 완투를 하면 좋지만 안해도 된다고 생각이 바뀌었다.​6. 완투 자체는 승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7. 완투패, 완투무승부까지 가능하다.​8. 현재는 투구수 조절 및 부상의 위험으로 보통 선발투수는 빠르면 5회, 길면 7회까지 던진다.​9. 그래서 완봉이 점점 줄고 있다.​10. 그렇다면 완봉승은 무엇일까?​11. 완봉승은 한 투수가 실책 등의 비자책점을 제외하고 실점을 하지 않고 경기를 끝내는 것이다.​12. 완봉승을 한다면 그 투수는..

KBO/분석 2024.07.09

홈런_홈런은 어떻게 칠 수 있는 걸까?

1. 사전적인 의미로는 인플레이 중 타자가 홈으로 들어와 득점한 상황을 말한다.​2. 담장 바깥으로 공을 넘겨서 인플레이 중 수비수가 잡을 수 없게 만들어 홈까지 달리면 홈런이라고도 한다.​3. 후자의 경우가 보통 우리가 아는 담장 밖으로 공을 치는 홈런이다.​4. 일본 야구에서는 홈으로 들어오는 안타를 쳤다고 본루타라고도 부른다.​5. 통산 몇루타 이럴때는 홈런은 4루타로 친다.​6. 보통 홈런을 비유할 때 ~~포가 붙어 대포에 비교한다.​7. 홈런이 되는 순간 볼 데드가 되고, 주자 1명 당 1점씩 득점하게 된다.​8. 홈런에서 누의 공과를 저지를 경우, 상대팀의 항의가 있다면 아웃 처리가 될 수도 있다.​9. 외야수가 만약 펜스 밖에서 공을 잡는다고 하면, 아웃이 될까?​10. 정답은 O와 X 두가..

KBO/분석 2024.07.05

서건창_단일 시즌 유일 200안타

1. 단일 시즌 기준, 200안타를 넘긴 선수가 단 한명이 있다.​2. 그는 규정타석 3할을 기록해본 적도 없고 데뷔부터 유명한 선수도 아니었다.​3. 그의 이름은 바로 신고선수 출신인 서건창이다.​4. 광주일고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황금사자기를 우승했었다.​5. 하지만 어깨 부상이 있기도 했으며, 작은 체구로 인하여 2008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 못했었다.​6. 결국 LG 트윈스의 신고선수로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7. 하지만 1군에서 한 경기 출장을 하고 팀에서 방출을 당했다.​8. 서건창은 하는 수 없이 현역 입대를 선택한다.​9. 그리고 2011년 전역 후 넥센 히어로즈의 입단 테스트를 보았다.​10.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준 사람은 박흥식 2군 감독이었다.​11. 주전 ..

KBO/분석 2024.07.03

입스_입스는 얼마나 힘들까?

대표적으로 입스를 겪었던 구자욱 (출처: 스포츠서울) 1. 운동선수라면, 특히 야구선수라면 거의 대부분이 겪는 문제가 있다.​2. 사실 비난을 받는 것보다 입스가 더욱 더 힘들 정도이다.​3. 정말로 입스는 금기어로 쓰이는 단어로 YIPS라는 영어 단어인데 불안감을 겪는 현상을 말한다.​4. 입스를 말하기만 해도 입스가 전염병처럼 옮을까봐 단어를 언급하기를 꺼려한다.​5. 컨트롤로 유명하던 다니엘 바드는 2011년 경에 입스를 앓게 된다.​6. 이후 스트라이크를 넣지 못하면서 7년 간 회복을 못하기도 했다.​7. 얼마나 심했으면 자신의 아들과도 캐치볼도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8. 그 후 마이너리그 코치로 뛰었다.​9. 코치도 결국에는 공을 던져야하기 때문에 끊임 없는 훈련을 겪었다.​10. 결국에 입스..

KBO/분석 2024.07.02

브랜든 부상_두산은 비상?

​1. 브랜든 와델은 1994년 6월 3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태어났다.​2. 풀네임은 브랜든 데이비드 와델이다.​3. 버지니아 대학교 출신으로 190cm에 81kg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4. 2015년 MLB 드래프트 전체 157번으로 피츠버그에 입단했다.​5. MLB로는 2020년에 콜업되었고 21년에 미네소타가 클레임을 했고, 다시 볼티모어가 미네소타에게 클레임하고, 세인트루이스가 클레임을 해 세인트루이스에 최종적으로 뛰게 되었다.​6. 도중 김광현과 같은 팀에 있기도 했다.​7. 전년도 MVP 아리엘 미란다가 부상을 입자, 2022년 7월 13일 총액 23만 달러에 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하게 되었다.​8. 8월 달 데뷔부터 8월 4일에 등판 예정이었으나 어깨 이슈로 5일 기아전으로 미루어졌었다..

KBO/분석 2024.06.29

다른 나라의 야구_중국, 대만 등의 리그들은 어떨까?

1. 전세계에는 많은 야구리그가 있다. 2. 리그 별로, 나라 별로 수준 차이가 많이 난다. 3. 전세계에는 종목별 전세계 주관 단체가 있는데 축구는 FIFA, 농구는 FIBA, 야구는 WBSC이다. 4. WBSC 2023년 랭킹 기준으로 일본이 1위, 멕시코가 2위, 미국이 3위, 한국이 4위로 뒤를 잇고 있다.  5. 미국이 멕시코보다 순위가 낮은 것에 의아할 수 있다. 6. 이유는 메이저리그의 수준은 전세계에서 따라올 리그가 없지만, 선수 부상 방지 차원에서 특급 선수들을 비교적 덜 출전시킨다. 7. 선수들도 올림픽 및 메이저리그 활동을 위하여 WBC 참가를 꺼려한다. 8. 그래서 일본과 멕시코가 1,2등인 것이다. 9. 우리나라의 리그인 KBO는 추후에 설명하고, 전세계 리그를 살펴보겠다. 10...

KBO/분석 2024.06.11

타고투저_타고투저의 기준은 뭘까?

1. 야구에는 타고투저/투고타저라는 말이 있다.  2. 타고투저는 타자는 高, 투수는 低라는 용어로 타자의 기량에 비해 투수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3. 투고타저는 반대로 투수가 高 투수가 低라는 용어로 투수의 기량에 비해 타자가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4. 속된 말로 타신투병이라는 말도 있다. 5. 보통 리그 평균자책점이 4점 중반 이상이거나 리그 평균 OPS가 7할 중반을 넘기면 타고투저라고 칭한다. 6. 반대로 평균자책점이 3점 이하이거나 리그 평균 OPS가 6할 이하면 투고타저라고 한다. 7. KBO는 2009년, 2014~2018년이 타고투저, 1986년, 1993년, 2006년 등이 투고타저 시즌이었다. 8. 2014년에서 2018년은 극심한 타고투저의 시즌이었다. 9. 주..

KBO/분석 2024.06.09

4할 타자_꿈의 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야구는 타율을 지표 중 하나로 본다.  2. 안타 / 타석을 타율로 본다. 3. 한국에서는 타율의 수치를 부를 때 할, 푼, 리라고 부른다. 4. 보통 3할 이상을 치면, 골든글러브를 받는 뛰어난 선수가 된다. 5. 즉, 3번 타석에 서서 1번 안타를 쳤다는 뜻이다. 6. 어떻게 보면 쉬워 보인다. 7. 볼넷, 사구, 희생플라이, 희생번트는 타석과 안타에 포함되지 않는다. 8. 땅볼, 플라이, 삼진을 당하지 않고 안타를 치는 것은 매우 어렵다. 9. 그래서 3할을 치면 보통 골든글러브를 받는다. 10. 골든글러브는 그 해의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11. 사실 원래는 수비를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12. 메이저리그에서는 골든글러브는 완전히 수비 능력만 보고, 타격을 잘..

KBO/분석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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